'24mm'에 해당되는 글 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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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鎌倉高校前 (3) 2012.03.11
  3. airport (6) 2011.12.02
  4. Zaanse Schans, Netherlands (4) 2011.04.25
  5. 추억 해동 (12) 2011.04.22
  6. 여행 (9) 2011.03.06
  7. 오후, 아사쿠사 (7) 2010.12.13
  8. 밤, 요코하마 (8) 2010.12.13
  9. 本郷四丁目 (8) 2010.12.08
  10. 이정표 (10) 2010.09.22

tram

from 여름, 배 2012. 8. 8. 02:52

 

 

 

 

 

 

 

 

 

 

 

 

 

 

 

 

 

 

 

 

 

 

 

 

 

새삼 색이 참 따스해 보여서,

 

 

 

2 0 0 7 0 6 2 7 
on the tram from Old Trafford

to Manchester Piccadilly(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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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我立 2012.08.08 17: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노출도 마음에 들고 말이지.

鎌倉高校前

from 뒷골목의 고양이 2012. 3. 11. 20:45
































 
가마쿠라 고등학교 앞. 에노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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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我立 2012.03.13 19: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지평선을 포기하자니 수평선이 기울고,
    수평선을 포기하자니 지평선이 기울어서
    그냥 원본대로, 수평선 포기.

  2. 다알리아 2012.03.21 18: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눈부신 햇살을 등지고
    내달리는 거리~

airport

from 여름, 배 2011. 12. 2. 14:50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다시 맨체스터공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비행기는 캔슬되어 있었고 다음 비행기는 2시간 후에나 있었다.
그런데 그 비행기마저 딜레이되어, 비행기는 밤 10시가 넘어서야 이륙했다.
11시가 넘어 히드로공항에 도착했다. 언더그라운드를 타고
엘리펀트앤카슬 역에 도착했을 때 12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


2 0 0 7 0 6 2 7
@Manchester Airport in Manchester(England)

 

 
 

그때 나는 무슨 생각을 하며 저 시간들을 보냈을까.
먼저 런던에 도착해 있을 친구들과는 연락할 방도가 없었고,
이미 공항 안으로 들어와 버린지라 다시 밖으로 나가기도 귀찮았던 것 같다.
비행기를 기다리며 난 무얼 했더라. 잘 기억나지 않는다.
다시 생각해 보니 애들과 잠깐 통화했던 것도 같다. 비행기 캔슬과 딜레이 소식에 대해.
그러니까 그 늦은 시각, 역 앞까지 나를 마중 나온 거겠지.


요즘 나는 공항 사진을, 비행기 사진을, 비행기 창밖의 풍경 사진을 찍고 싶다.
이 현상은 아무래도 필리핀 여행이 무산된 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오랜만에 비행기 탄다고 들떴던 게 분명하니까.
자리까지 다 지정해 놓은 상태였으니, 내가 이러는 것도 무리는 아닌 듯하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아무래도 저 시간이 무척 그립기 때문인 것 같다.
혼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무얼 하며 보냈는지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 저 시간이, 나는 그리운 것이다.
설렘과 약간의 두려움으로 가득 찬 낯선 공간에서, 오롯이 혼자 보낼 수 있었던 시간.


공항철도나 타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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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ikoman 2011.12.02 16: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흠...
    저도 갑자기 비행기가 타고 싶어졌;; ㅠㅡㅠ

  2. syuna 2011.12.05 16: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아..
    저도 다시 훌쩍 떠나고 싶어요.. ㅠㅗㅠ

  3. 친절한민수씨 2011.12.12 17: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올만에 왔더니 외쿡을....
    부럽네요...떠나고 싶당

Zaanse Schans, Netherlands

from 여름, 배 2011. 4. 25. 16:05

 


  유럽 여행 초반에는 비가 자주 왔었다. 네덜란드의 풍차마을, 잔세스칸스에 갔던 날에도 비가 내렸었다. 그때 나는 우비를 챙겨 갔었다. 우비는 매우 편하다. 양손이 자유로워 사진을 찍기에 좋다. 비 맞은 의자에도 앉을 수 있다. 나는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주변 친구들에게 늘, 우산보다 우비를 권한다.
  예쁜 장화 한 켤례와 레인코트 한 벌이 탐나는 요즘, 그때가 문득 떠오른다.


  이건 색이 예뻐,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사진:-)


2 0 0 7 0 7 0 3
@Zaanse Schans(Nether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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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친절한민수씨 2011.04.26 12: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진짜 너무 이쁘네요...
    어찌해야 저런 사진이 나올까요?

  2. luciddreamer 2011.04.26 14: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딱보고 vc같았는데!!

추억 해동

from 뒷골목의 고양이 2011. 4. 22. 09:55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한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의 사진을 한 장, 한 장 보다가 그 시절 내가 있었던 시공간들이 네모난 프레임 안에 냉동되어 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냉동해둔 추억들이 내 시선이 머무는 순간 동안 해동되는 것 같았어요.

  "추억은 해동하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

  사람은 몇 가지 행복한 추억만으로 살아갈 수 있단 생각을 요즘따라 자주 해요. 함께 같은 물리적 시간을 보내더라도 기억은 다르게 적힌다죠. 예전의 난 그 사실에 매우 좌절하고 슬퍼했었어요. 우리 이렇게 좋았던 날을 왜 당신은 기억하지 못하는 걸까, 나는 왜 당신이 말하는 지난 일이 기억나지 않는 걸까.
  그러다 문득,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을 당신이 기억하고 있고, 또 당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을 내가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뻤어요.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고 있는 거예요. 물론, 서로가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들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아무렴 어때요. 분명 그때 우린 함께였을 텐데.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을까요.
  나는 몇몇 당신과의 보낸 행복한 추억만으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분명, 그 추억들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 테니까요.


  제 사진에 담긴 제 추억 속의 공기와 온도, 수많은 감정들과 복잡하고도 단순한 관계, 어떤 사실과 거짓, 그리고 온 우주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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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我立 2011.04.22 10: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끔 사진만이 내가 그곳에 존재했었음, 을 말해주기도 한다.

  2. hope. 2011.04.22 11: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요새 추억을 간직한다는게 괴로운 일인 것 같아요..

    • 我立 2011.04.22 16: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토닥토닥,

      한때는 사진을 의무감으로 찍는 것 같아서 괴로워했던 적이 있어요.
      또, 남겨둔 추억들이 제 발목을 붙들까봐 두려워한 적도 있었죠.
      하지만, 전 분명히 그리워할 것을 알아요.
      그러니까 몇몇의 행복한 기억마저도 잊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기록하고 새겨두는 것 같아요.
      행복한 기억도 언젠가 아픈 기억으로 변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그걸 두려워한다면 제겐 아무것도 남는 게 없을 것 같아서요.

      그러니, 너무 괴로워 말았으면 해요.
      블로그, 닫혀 있는 거 보고 마음 아팠어요.
      토닥토닥, 얼른 일어나요:-)

  3. 친절한민수씨 2011.04.22 18:0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추억을 담기위해 전 사진 찍어요 ...ㅋ
    즐거운 주말되세요 ㅋ 멋진 사진도 기대할꼐요 ㅋ

  4. 솜다리™ 2011.04.23 10: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진..시간이 지나서보면 또다른 느낌이죠..^^
    저도 한번씩 그기분 느껴봅니다~

  5. 유니~ 2011.04.23 14: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진 보며 고민. 여긴 어딘데 내가 아는 거지..-_-;
    아사히 인가요...?

    한동안 카메라와 수첩, 등등을 멀리 한 채로 거닐어 보는 것도 꽤 도움이 되더군요.
    가끔씩 옛 기억을 꺼내어 보는 것 만큼이나..:)

  6. 한나 2011.04.25 22:4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쩜이리예쁠꼬
    난 너글이 너무좋다!

여행

from 바람이 될래 2011. 3. 6. 15:41


  지난 밤, 당신과 함께 여행을 가는 꿈을 꾸었어요. 우리의 여행은 절대 계획적이지 않았고, 치밀하지 않았죠. 오히려 충동에 휩싸여 떠나게 된 여행이었어요.

  아무런 계획 없이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고 정말이지 갈아입을 속옷조차 챙기지 않은 우리의 캐리어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는지, 우리가 무얼 챙겼었는지 지금은 또렷히 기억나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의 여행에 그러한 것들이 필수적이지 않음을 나는 직감적으로 느꼈어요. 우리의 여행에 필요한 것은 갈아입을 속옷이나 옷가지, 세면도구, 가이드북 같은 게 아니에요. 오롯한 '우리'만이 필요하죠. 우리가 함께 그곳으로 떠나려는 마음이면 충분해요.
  나는 공항에 도착해서야 여권을 떠올렸지만 다행히도 여권은 내 백팩 속에 고이 담겨 있었어요.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무사히 출발했을까요? 그곳으로 우리가 '함께' 여행을 떠났을까요? 공항 셔틀버스 안에 있는 우리의 모습이 내 꿈의 마지막 장면이었어요.

  어쩌면 우리는 이미 꽤 오래전부터 '우리'의 여행을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티켓은 오픈 티켓이었으니까, 이 여행이 언제 끝나게 될지는 분명 우리만이 알고 있겠죠. 난 앞으로도 이 여행을 계속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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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여운귤 2011.03.06 16: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꿈속에서 어딘가 막 돌아다니고 모험하는 꿈을 자주꿔요.. 지금도 자주 꾸꾸요..
    노래가사나 소설의 소재로 쓰려고 메모를 해놓죠ㅋㅋㅋ

    저도 꿈속에서 낮선곳에 있을때는 뭔가 준비가 안되가지고.. 아 이것부터 해야하는데.. 막 이런 초조한 느낌이려나..
    붕뜬 느낌이었어요..

    유치원때의 처음 느껴봤는데..ㅋㅋㅋ

    애들이 다 집에 가려고 준비하고 시끌벅적한데.. 저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분위기는 막 지금 그걸해야하는데..
    일부러 안하고..ㅋㅋㅋ 나무 상자 속안에 있었는데..

    애들이 다 간후에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 소리와 방의 고요함.. 아.. 진짜 그 느낌은.. 왠지 위험하지만.. 계속하고 싶다.. 하는 느낌... 아ㅋㅋㅋ

    꿈을 꿀때 마치 그런 느낌이에요.. 결국 유치원 선생님이 절 찾았죠ㅋㅋㅋ
    유치원때의 그 경험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 我立 2011.03.07 00:1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하늘을 달리는 꿈, 자주 꿔요:-)


      여하튼, 오늘 꾼 여행을 떠나는 이 꿈이
      저는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2. aikoman 2011.03.07 04: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요즘 팔려나가는(?) 꿈을 꿔요;;;
    곧 정말 팔려나가게 될 거 같아요 ㅎㅎ
    한국에서 뵈요 :)

  3. luciddreamer 2011.03.09 09: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누나. 떠나고 싶어요 :-0

오후, 아사쿠사

from 5秒前の午後 2010. 12. 13. 18:39






  "거기 아가씨, 조금만 비켜줄래요?"
  이 사진을 찍고 있던 내게 말 걸었던 서양인.


  도쿄, 아사쿠사 한복판에서 나는 혼자 놀러온 외국인인 것처럼 연기를 하며 돌아다녔다.
  전시회장에 들러 전시 잘 보았다며 괜히 방명록도 적어보고, 그곳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렇게 돌아다니다 친구를 만나 오다이바에 갔었다.


  여기저기 혼자서도 잘 다녔던 만큼, 외로움도 배가 되어 있었다. 그랬었다.
  그 외로움은 지금 내가 다시 일본에 간다고 해도 변하지 않았을 것 같다. 오히려 더 깊어졌을 것 같은,

  오후의 따스한 아니, 무더운 내리쬐는 햇살 만큼, 시렸던 마음.
이천팔년팔월, 아사쿠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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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ire 2010.12.24 01: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제인가 잠깐 사람많은 곳으로 외출을 했는데,
    그 곳에 있는 사람이 모두 다른언어로 말하고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빠졌었어요.
    여행하는 마음이라면, 정착하지 못하는 마음이라면
    이 곳이 조금 더 소중하게 느껴질까, 하고.

    • 我立 2010.12.24 16: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원래는 다 같은 말을 썼는데 인간이 죄를 지어 신이 말을 다 쪼개놨다는 설화(?)도 있잖아요.

      늘 있던 곳을 벗어나 조금 떨어져 지내다보면 그새, 그 지겹던 곳이 그리워져요.
      일본에서 만나는 한국인이 싫어, 일본인인 척하면서도 실은 한국이 그리웠다는 건 우습고도 슬픈 일:-(

  2. aikoman 2010.12.25 08: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댓글 쓸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역시;;; 외국서 만나는 한민족은 하나도 안반가와요;;;; 그것땜에 영어이외의 외국어를 심각하게 배워보려고까지 했죠;;:

  3. 차갑고파란달 2011.01.01 17:4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진짜 나른한 사진, 좋아요

밤, 요코하마

from 뒷골목의 고양이 2010. 12. 13. 13:26


-
 홈리스의 구성진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찍었던 동영상, 은
 아직도 보여주지 못한 채. 


 이천팔년팔월,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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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ey9rum 2010.12.14 16: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개가 왼쪽으로 갸우뚱~ :)

  2. 구여운귤 2010.12.15 16: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요코하마 완전 좋군요..

  3. donghyuk 2010.12.31 13: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천팔년칠월에 저두 요코하마 갔다왔었는데.... 야경이 좋네요....전 소나기때문에....비 피한 기억들 뿐~~

    • 我立 2011.01.01 14: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는 8월에 갔었어요:-)
      요코하마는 저녁에 도착해서, 라면 박물관 갔다가 아카렝카 갔던 기억뿐이에요.
      그래도, 저거 야경 찍을 때 행복했던 것 같아요.
      어떤 노숙자 아저씨가 노래 불러주셨어요.

  4. 2011.01.04 07:3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本郷四丁目

from 샐러드 기념일 2010. 12. 8. 10:01





  혼고욘초메本郷四丁目.
  내가 사랑하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와 다자이 오사무太宰治가 거닐었을 그 동네. 뿐만 아니라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郎, 히구치 이치요樋口一葉, 미야자와 겐지宮沢賢治까지 거닐었을 그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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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여운귤 2010.12.08 15:0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이런동네 のんびり하게 돌아다니고 싶군요 ㅎㅎ

    저는 대체로 스릴있는 소설을 좋애해서..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가장 많이 본것 같아요... 정말 흥미진진하더군요.. 20권인가;; 혹은 더 읽었을수도..
    뭐 그밖에.. 기억에 남는건..

    스즈키코지 링 시리즈... ...영화때문에 우물에서 귀신나오는 이미지로 굳어졌지만.. 2편 3편으로 넘어가면서 상상을초월하는 전개였습니다 ㅋㅋ 번외편으로 링 0도 읽어봤는데.. 3편에서 남는 여운을 단정하게 마무리해서 정말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오츠이치 -_-.... 이사람 소설은 대체 뭐...랄까.. ㅋㅋ 한마디로 표현불가 ㅋㅋ 발상이너무 엽기적이라고 해야하나..ㅋㅋ 책에서는 천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ZOO을 우연히 읽고 뻑가서 4권인가 사서 더 읽었죠 ㅎㅎ

    요시모토바나나.. 왠지 뿌연 사진을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문체.. 잔잔하고 따뜻하면서도 왠지 슬픈느낌이 좋았습니다..

    그외 군대에서 일본소설 굉장히 많이읽었는데.. 기억나는 작가는 딱히 없네요 ㅎㅎ

    • 我立 2010.12.08 16: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저는 20세기 초반 일본작가들에게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갖고 있어요. 특히 다자이 오사무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를 너무나 좋아해요:-)

      현대에서는 가네시로 가즈키나 요시모토 바나나도 좋긴 하지만, 이사카 코타로가 최고라고 연신 말하는 요즘이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2. 구여운귤 2010.12.10 15: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아아. 가네시로 가즈키 기억나는군요 ㅎㅎ
    GO!. 완전 재미있게 읽었던...

    이사카코타로 검색해보니 관심이 가네요.. 몇권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 我立 2010.12.10 17: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Go》를 재미있게 읽은 사람은 드문데.
      그건 영화가 재미있어요:-)
      보통 가네시로 가즈키 하면 좀비스 시리즈 중 《레벌루션 No.3》를 최고로 치죠:-)

      이사카 코타로는 개인적으로 《골든 슬럼버》, 《피쉬 스토리》(단편집), 《러시 라이프》를 좋아해요:-)
      《골든 슬럼버》는 진짜 최고였어요:-)

    • 구여운귤 2010.12.11 22:37  address  modify / delete

      재일한국인이 나와서 관심있게 봤었어요..
      물론 영화도 봤는데.. 소설읽을때 상상하던것과는 조금 달라서 ㅋㅋ

      통금시간이었던가...
      경찰이랑 싸울때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사카코타로꺼 적어주신거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 我立 2010.12.13 12: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외국인등록증 없을 때?
      흐흐흐,


      취향에 맞을지 모르겠어요.
      이사카 코타로의 책들.

  3. 2011.01.04 07:3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이정표

from 여름, 배 2010. 9. 22. 00:29





  우리 인생에도 이정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종종 있다. 만약 그것이 존재한다면, 내가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을 테니까. 조금 멀리 돌아서 가더라도 어쨌든 제대로 가고 있다고, 이정표가 말해줄 테니까.
  그래도 미지의 길을 걷는 즐거움이 좋아, 그 낯섦이 주는 설렘이 좋아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닐까. 조금은 미련스럽고 바보 같아도.




 

20070627
@Manchester(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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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ciddreamer 2010.09.22 11: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맞아요~
    삶에 이정표가 있으면
    편하기야 하겠지만...
    재미없을거같아요 ㅎ

    • 我立 2010.09.24 20: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근데 가끔은 좀 힌트라도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인간은 참, 모순된 존재.
      다, 약하기 때문이겠죠.

  2. 2010.09.24 09: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我立 2010.09.24 20: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흐흐흐, 저도 싫을 때도 있어요.
      가끔은 그냥 다 정해져 있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좀 더 재밌게 살고 싶어요:-)

  3. grey9rum 2010.09.26 04: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수프라다수프라다 :)

  4. 구여운귤 2010.09.27 10: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흐흠 ㅋ 다들 길을 찾으려고 고생하는거겠지요;

  5. aikoman 2010.09.28 19: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정표는 아니라도,,
    지도만이라도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