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기념일 本郷四丁目 我立 2010. 12. 8. 10:01 혼고욘초메本郷四丁目. 내가 사랑하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와 다자이 오사무太宰治가 거닐었을 그 동네. 뿐만 아니라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郎, 히구치 이치요樋口一葉, 미야자와 겐지宮沢賢治까지 거닐었을 그 동네. 공유하기 글 요소 구독하기 サラダ記念日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태그 24mm, F3hp, PORTRA160NC, 夏目漱石, 太宰治, 宮沢賢治, 日本, 本郷四丁目, 東京, 東京大, 樋口一葉, 芥川龍之介, 谷崎潤一郎, 도쿄, 일본, 혼고 '샐러드 기념일' Related Articles 봄, 바다 Christmas Cake Birthday 신발끈 맬 때마다 구여운귤 2010.12.08 15:08 아 이런동네 のんびり하게 돌아다니고 싶군요 ㅎㅎ 저는 대체로 스릴있는 소설을 좋애해서..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가장 많이 본것 같아요... 정말 흥미진진하더군요.. 20권인가;; 혹은 더 읽었을수도.. 뭐 그밖에.. 기억에 남는건.. 스즈키코지 링 시리즈... ...영화때문에 우물에서 귀신나오는 이미지로 굳어졌지만.. 2편 3편으로 넘어가면서 상상을초월하는 전개였습니다 ㅋㅋ 번외편으로 링 0도 읽어봤는데.. 3편에서 남는 여운을 단정하게 마무리해서 정말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오츠이치 -_-.... 이사람 소설은 대체 뭐...랄까.. ㅋㅋ 한마디로 표현불가 ㅋㅋ 발상이너무 엽기적이라고 해야하나..ㅋㅋ 책에서는 천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ZOO을 우연히 읽고 뻑가서 4권인가 사서 더 읽었죠 ㅎㅎ 요시모토바나나.. 왠지 뿌연 사진을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문체.. 잔잔하고 따뜻하면서도 왠지 슬픈느낌이 좋았습니다.. 그외 군대에서 일본소설 굉장히 많이읽었는데.. 기억나는 작가는 딱히 없네요 ㅎㅎ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我立 2010.12.08 16:35 신고 아, 저는 20세기 초반 일본작가들에게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갖고 있어요. 특히 다자이 오사무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를 너무나 좋아해요:-) 현대에서는 가네시로 가즈키나 요시모토 바나나도 좋긴 하지만, 이사카 코타로가 최고라고 연신 말하는 요즘이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여운귤 2010.12.10 15:39 아아아. 가네시로 가즈키 기억나는군요 ㅎㅎ GO!. 완전 재미있게 읽었던... 이사카코타로 검색해보니 관심이 가네요.. 몇권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我立 2010.12.10 17:57 신고 《Go》를 재미있게 읽은 사람은 드문데. 그건 영화가 재미있어요:-) 보통 가네시로 가즈키 하면 좀비스 시리즈 중 《레벌루션 No.3》를 최고로 치죠:-) 이사카 코타로는 개인적으로 《골든 슬럼버》, 《피쉬 스토리》(단편집), 《러시 라이프》를 좋아해요:-) 《골든 슬럼버》는 진짜 최고였어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여운귤 2010.12.11 22:37 재일한국인이 나와서 관심있게 봤었어요.. 물론 영화도 봤는데.. 소설읽을때 상상하던것과는 조금 달라서 ㅋㅋ 통금시간이었던가... 경찰이랑 싸울때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사카코타로꺼 적어주신거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댓글주소 수정/삭제 我立 2010.12.13 12:52 신고 아, 외국인등록증 없을 때? 흐흐흐, 취향에 맞을지 모르겠어요. 이사카 코타로의 책들. 댓글주소 수정/삭제 익명 2011.01.04 07:34 비밀댓글입니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我立 2011.01.04 20:17 신고 아뇨. 2008년에 일본 살았을 때 사진이에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Secret 댓글달기 이전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 510 다음
아 이런동네 のんびり하게 돌아다니고 싶군요 ㅎㅎ
저는 대체로 스릴있는 소설을 좋애해서..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가장 많이 본것 같아요... 정말 흥미진진하더군요.. 20권인가;; 혹은 더 읽었을수도..
뭐 그밖에.. 기억에 남는건..
스즈키코지 링 시리즈... ...영화때문에 우물에서 귀신나오는 이미지로 굳어졌지만.. 2편 3편으로 넘어가면서 상상을초월하는 전개였습니다 ㅋㅋ 번외편으로 링 0도 읽어봤는데.. 3편에서 남는 여운을 단정하게 마무리해서 정말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오츠이치 -_-.... 이사람 소설은 대체 뭐...랄까.. ㅋㅋ 한마디로 표현불가 ㅋㅋ 발상이너무 엽기적이라고 해야하나..ㅋㅋ 책에서는 천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ZOO을 우연히 읽고 뻑가서 4권인가 사서 더 읽었죠 ㅎㅎ
요시모토바나나.. 왠지 뿌연 사진을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문체.. 잔잔하고 따뜻하면서도 왠지 슬픈느낌이 좋았습니다..
그외 군대에서 일본소설 굉장히 많이읽었는데.. 기억나는 작가는 딱히 없네요 ㅎㅎ
아, 저는 20세기 초반 일본작가들에게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갖고 있어요. 특히 다자이 오사무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를 너무나 좋아해요:-)
현대에서는 가네시로 가즈키나 요시모토 바나나도 좋긴 하지만, 이사카 코타로가 최고라고 연신 말하는 요즘이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아아아. 가네시로 가즈키 기억나는군요 ㅎㅎ
GO!. 완전 재미있게 읽었던...
이사카코타로 검색해보니 관심이 가네요.. 몇권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Go》를 재미있게 읽은 사람은 드문데.
그건 영화가 재미있어요:-)
보통 가네시로 가즈키 하면 좀비스 시리즈 중 《레벌루션 No.3》를 최고로 치죠:-)
이사카 코타로는 개인적으로 《골든 슬럼버》, 《피쉬 스토리》(단편집), 《러시 라이프》를 좋아해요:-)
《골든 슬럼버》는 진짜 최고였어요:-)
재일한국인이 나와서 관심있게 봤었어요..
물론 영화도 봤는데.. 소설읽을때 상상하던것과는 조금 달라서 ㅋㅋ
통금시간이었던가...
경찰이랑 싸울때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사카코타로꺼 적어주신거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아, 외국인등록증 없을 때?
흐흐흐,
취향에 맞을지 모르겠어요.
이사카 코타로의 책들.
비밀댓글입니다
아뇨. 2008년에 일본 살았을 때 사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