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에 해당되는 글 60건

  1. 바둑이 (10) 2010.11.15
  2. 우린 늘 함께였지만 밤이면 방의 끝과 끝에서 따로 잠들었다 (8) 2010.07.06
  3. 미안해 (2) 2010.03.12
  4. 고백 2010.02.14
  5. 2010.02.03
  6. 2010.02.02
  7. (2) 2010.01.31
  8. (1) 2010.01.31
  9. 학교 2009.12.05
  10. 제목없음 (1) 2009.11.25

바둑이

from 언제나 아메리카노 2010.11.15 19:51













보고 싶은 바둑이
작년 초여름,












올해 제닥에서 한 번도 못 본 것 같다.
4층 진료실에서 도통 나오지 않는 바둑이.
대인기피증이란 소문이 돌던데 사실일까.
히잉,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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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3c 2010.11.16 17:0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래 생긴 아이구나. : )

  2. 한나 2010.11.17 11:5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번주에 다녀왔는데 울랄라커피는 사시사철하더라!
    지금보니 치즈케잌을 먹으러갔던거였는데 고건 먹지도 못했다 으앙

  3. luciddreamer 2010.11.24 22: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얘 한 번 봤어요 여태껏. 3층에서 휘리릭 한 번.

  4. 구여운귤 2010.11.25 03:3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귀엽네요 :)
    저는 갠적으로 삼색얼룩고양이를 좋아해요 ㅎㅎ

  5. 2010.11.30 09: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70729
@Metro in Paris(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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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ikoman 2010.07.06 20: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직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뿐이예요 :)
    참고 기다리시면 마음을 여는 날이 올거예요

    • 我立 2010.07.07 09: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냥 픽션이에요, 이건:-)
      사진은 파리 메트로에서 아무나 몰래 찍은 사진;;

    • aikoman 2010.07.07 15: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픽션이라지만 너무 절실해요 >_<
      몰래찍은 사진 치고는 너무 구도가 뛰어난걸요? ㅎㅎ

    • 我立 2010.07.07 15: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 말은 확실히 좀 슬프죠:-(
      그게 우리의 관계의 한계.. 같은 느낌이랄까, 뭐 대충.

      여하튼 칭찬은 감사해요:-)
      전 인물 사진을 워낙 못 찍어서;ㅁ;
      얘도 인물 사진이라기보다 스냅 사진-_ㅠ

    • aikoman 2010.07.07 19: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이정도면 인물사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걸요 뭐;;;
      아립님 사진은 볼때마다 흐뭇해져요 :)
      그래서 계속 들어오는거 같아요 ㅎㅎㅎ
      쓰시는 글도 마음속에 쏙쏙 들어오는게 ㅠ.ㅠ

    • 我立 2010.07.08 10: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우왕, aikoman 님 최고;ㅁ;

  2. 2010.07.12 09: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미안해

from 바람이 될래 2010.03.12 13:18










  미안해.
  네 맘을 이해하지 못한 나를 용서해.








그저 꿈이어라,
겨우 이 정도의 위로밖에 못하는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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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eange 2010.03.12 14: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생각만 남겨두는...

    • 我立 2010.03.12 18: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아, 인간은 서로서로가 상대방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전혀 다른 견해를 갖고 있으면서도, 둘도 없는 친구인 양 평생 동안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 상대자가 죽으면 울먹이면서 조사 따위를 읽는 게 아닐까요"라고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인간실격》의 주인공 요조는 말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면 우리 인간에게는 거울뉴런이란 게 있대요. 거울뉴런은 동작만이 아니라, 타인의 감정까지도 복사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A란 사람이 실연의 슬픔에 잠겨 말을 잇지 못하고 있을 때, B의 거울뉴런이 A의 슬픔을 흉내내서 무의식적으로 A에게 공감(감정이입)할 수 있대요. A의 기분을 추측해서 위로하는 게 아니라 거울 뉴런 덕분에 B는 문자 그대로 A가 느끼고 있는 것을 직접 체험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도 이해해주지 못했단 생각이 자꾸 드니까, 미안한 거예요.

고백

from 샐러드 기념일 2010.02.14 01:53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이 어쩌면 조금 무섭고 끔찍한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또 어쩌면 이제와서 하는 말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처음부터였을지도_
  ……모른다고 종종 생각하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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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람이 될래 2010.02.03 09:40














아니, 바닥.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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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람이 될래 2010.02.02 01:12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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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람이 될래 2010.01.31 20:05














거봐, 이렇게 모퉁
에서 만났잖아.
벽도 만나는데, 우리가 못 만날 이유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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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nmoon 2010.02.02 00: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 앞 포스트와 이 포스트 너무 마음에 들어요.
    (표현력이 딸려서 이유는 생략합니다;;)

from 바람이 될래 2010.01.31 14:57


  "한쪽 벽이 다른 한쪽 벽한테 뭐라고 말했게요?"

  그가 째질 듯 물었다.
  "이건 수수께끼예요!"
  나는 생각에 잠긴 채 천장쪽을 향해 눈을 굴리면서 그의 물음을 소리내어 따라했다. 이윽고 나는 당황한 표정으로 찰스를 바라보다가 대답을 포기한다고 말했다.
  "모퉁이에서 만나자!"라는, 한방 먹이는 듯한 대답이 최고조의 음량으로 들려왔다.

J.D. Salinger(1953), Nine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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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我立 2010.01.31 19: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가 죽었다. "난 집필이 좋고, 집필하는 것을 사랑한다. 하지만 나 자신만을 위해, 나만의 즐거움을 위해 글을 쓸 뿐이다"던, 그가 지난 27일 죽었다.

학교

from 바람이 될래 2009.12.0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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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from 바람이 될래 2009.11.25 17:31

  내게는 전부터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나와 전공이 같다. 나는 현재 출판사에 다니고 있고 그 사람은 현재 책을 만들고 있다. 종합적으로는 동일 선상에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모든 면에서 조금씩 나보다 앞서가고 있는 그 사람을 보면서 부럽다, 고 느끼는 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아, 나도 어서 빨리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주 만나지 않고도 할 수 있을까?, 회의를 하지 않아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도 누구처럼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게 아닌데 뭐 어때, 하기도 한다. 빨리 만나서 의견 교환을 하고 싶다. 각자의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들을 듣고 싶다.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이어질 수 있는, 소통할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
  하루라도 빨리 그 사람과 동일 선상에 있고 싶다. 그리고 최종 목표는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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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콜비스킷 2009.12.03 21:0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도 같아. 최종 목표는 역시, 추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