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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츄파춥스 당신은 무슨 맛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더보기
Venus Kitchen 비너스 키친. 한동안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가곤 했었다. (그 옆에 꽃집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그런데도 여전히 비너스 치킨이라고 말한다. 오키나와 풍, 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오키나와 요리는 매우 드물다. 분위기로 밥 먹는 곳, 그래도 좋아:-) 나의 추천 메뉴는 가지가 들어간 어떤 무엇. 사실 가지는 죽어도 먹기 싫은 음식 중에 하나인데, 일본인들은 가지를 엄청 좋아한다. 어른이 되는 거야!, 라는 마음으로 전에 한 번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사실 그게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토마토, 가지가 다 들어간 건데도 남기지 않았으니까. (뭐, 원래 내가 음식을 잘 안 남기긴 하지만;;) 여하튼 드셔 보시길:-) 더보기
Where is? 아아, 대체 '비너스 식딩'은 어디? 사진을 보고 난 잠시 울상이 되었다. 내 카메라 100% 시야율인 거 맞아? 네네, 제 눈이 바보죠:-( 더보기
休; 쉴 휴 / rest / 休む 사람 인변에 나무 목이 더해져 만들어진 이 한자는 사람(人)이 나무(木) 그늘에서 쉬는 것을 뜻하는 회의자(會意字). 그냥, 요즘 많은 것들(특히 사람,)에 지친 나머지 쉬고 싶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 나만의 공간에서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아무런 생각 없이, 걱정 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만. 더보기
계절의 간극 옷 소매가 긴팔에서 짧은팔로 바뀔 그 시간동안, 우리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얼마나 달라졌다고 생각하니. 그 변화를 우리는 눈치채고 있을까. 아니면 알면서 모르는 척, 외면하고 있을까. 어느덧, 여름이야. 더보기
野球ゲーム 「嫁さんになれよ」だなんてカンチューハイ二本で言ってしまっていいの "시집와라", 라니 겨우 캔맥주 두 병에 말해 버려도 되는 거니? 더보기
風になる あなたにはあなたの土曜があるものね見てみぬふりの我の土曜日 당신에겐 당신의 토요일이 있군요, 보고도 못 본 척하는 나의 토요일 더보기
左右対称の我 迷うつつ時は過ぎてゆく悔やみつつまた過ぎてゆくえび茶色して 망설이다가 시간은 흘러 간다, 후회하다가 또 흘러 간다, 적갈색 빛으로 더보기
野球ゲーム 砂浜に二人で埋めた飛行機の折れた翼を忘れないでね 모래 해변에서 둘이서 묻은 비행기의 부러진 날개를 잊지 말아요 더보기
待ち人ごっこ 陽の中に君と分けあうはつなつのトマト確かな薄皮を持つ 햇살 속에서 너와 나눈 초여름의 토마토, 확실히 얇은 껍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