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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160VC

cafe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고엔지(高円寺)의 어느 카페. 더보기
학교 더보기
London Eye 런던 여행의 시작보다 마무리로 좋은 런던 아이 1st July, 2007 @The British Airways London Eye in London(England) 더보기
혼자만의 시간 혼자서 영화를 보는 걸 좋아한다. 나란 존재마저 잊고, 오로지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순간을 만끽,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전한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방법. 그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가 절실한 요즘. 쓰러지지 않으면 다행. 더보기
바다 초봄이었어. 도시락도 없이 꼬깔콘과 우유만 들고 갔던 그 봄날의 바다. 4월이었는데도 찬바람이 몹시 불었었지. 구두를 신고 온 나는 발가락 사이에 낀 모래를 털어내느라 바빴지. 그날, 도시락이 있었다면 완벽했을까. 운동화를 신고 갔으면 완벽했을까. 이미 충분히 완벽한 하루였던 것 같아. 더보기
ある日 차를 렌트해서 야마나시에 다녀왔다. 돌아오는 길에 불꽃놀이를 봤다. 그리고 도쿄타워의 야경을 봤다. 휴대폰으로 루키즈 마지막회를 봤다. 비가 오던 날이었다. 더보기
flower 내가 그대를 결코 소유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부터 그대는 내 삶 속에 속해야 하며, 내 삶은 그대를 통해 확장될 것이오. 1925년 2월 10일 - M.H. 더보기
キレイキレイ 라벨이떨어졌어도알수있는키레이키레이,무지루시료-힌통그리고내가좋아하는스펀지밥과별가.제닥의화장실마저도좋은이유. 더보기
도쿄.東京.Tokyo. 그리스에는 혼자 갈 생각이다. 그곳에서 난 조르바처럼 살 것이다. 도쿄. 東京. Tokyo. 그곳에서는 어떻게 살았던가. 사실, 도쿄도 혼자가 어울리는 도시다. 외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은 곁에 친구가 있었고, 또 여행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언젠가 당신과 함께 도쿄에 가고 싶다. 충동적으로 급작스레 기차를 타고 부산에 가는 것마냥, 도쿄에 가고 싶다. 누구가 됐든 도쿄에 가자고 말을 꺼내면 서로 군말 없이 여권만 챙겨서, 그렇게, 그렇게. 어디서든 우린 그저 함께이기만 해도 좋을 테지만, 도쿄에서 각자의 장소에서 각자 배회한다고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내게 도쿄는 배회의 도시였고 외로움의 장소였지만, 또 동시에 추억의 도시이고 영원한 짝사랑의 도시. 그곳을 우리가 함께 거닐고 함께 .. 더보기
Tour Eiffel 춤추는 에펠탑:-) Eiffel Tower, Dancing with me 28th July, 2007 Tour Eiffel @Palais de Chaillot in Paris(Franc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