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5mm

누군가에게 줬던 것 돌려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 더보기
Entrance 너는 모르고 나만 아는 곳 It is already too late. 더보기
번역 가끔씩은 카페에 가서 커피를 홀짝홀짝 마셔가며 번역만을 하고 싶기도 하다. 그리고 그게 더 나에게 어울리는 것 같기도, 더보기
25 당신의 말에 나는 잠시 할 말을 잃고 말았어. 순간, 우리에게 찾아온 정적을 당신은 느꼈을까. 우리에게 내년 같은 건 있을 리가 없다고, 우리에겐 당장 내일도 보장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당신도 그렇게 생각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나는 기쁘면서도 조금 슬펐어. 더보기
一番 좋아하는 술과 좋아하는 음악,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그곳은, 더보기
단호박 맛 차 물 적정량을 못 맞추는 나는 늘 2봉지를 준비해둔다. 더보기
네가 사는 그 집 가끔 그 먼 곳에 너 혼자 있다는 사실이 속상할 때도 있어. 늘, 까지는 아니어도 네 생각 많이 해:-) 더보기
나는 사람을 만나서 밥 먹는 일에 큰 의미를 둔다. 그것은 그 사람을 어떤 의미에서 가족으로, 식구로, 그러니까 내 사람이라고 인정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밥은 무엇을 어디에서 먹는가보다 누구와 먹는가에 따라 그 맛이 다르게 느껴진다. 상황이 맛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까 당신, 저랑 오늘 밥 같이 먹을래요? 더보기
Blue & Green 우울하고 푸르른, 靑春 더보기
아침 볕이 방향을 틀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