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후

다육식물 다육식물 (多肉植物)잎이나 줄기 속에 많은 수분을 가지고 있는 식물. 체표(體表)에는 각피가 발달한 것이 많으며, 건조한 지방이나 소금기가 많은 지방에 자란다. 꿩의비름, 선인장 따위가 있다. 기르고 싶다, 고 오늘도 생각만 한다. 더보기
끝나지 않은 오후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들의 오후. 오후가 들려주는 이야기:-) 더보기
오후 오후 더보기
어느 오후 어느 오후, 이태원 이슬람사원 옆 학교, 복도 더보기
오후의 시간 눈부셨던 오후의 시간, NAYA café. 나야 카페의 사과파마산치즈케이크, 는 그 전날 밤, 한 시간을 서럽게 펑펑 울었을 정도로 네게 느꼈던 서운함을 어디론가 사라지게 했다. 오히려 네가 나와 함께였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게 했다. 그 순간을 담아 네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네가 왔다. 너는 아이스 초콜릿을 주문했다. 우리가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오로지 둘만의 것이었던 오후의 시간, 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 더보기
NAYA café 지난 오월의 어린이날,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이 카페가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공간일 줄은 몰랐다. 사과파마산치즈케이크, 완전 강력 추천:-) 더보기
창밖의 찔 듯한 더위는 허락되지 않았던, 오로지 이 볕이 스미는 창가에 엎드려서 코스트코의 쿠키를 먹으며 찰칵찰칵 사진을 찍던 우리가 있던 공간, 을 기억하는 방법에 대하여_ 더보기
우리가 늘 꿈에 그리던, 오후_ 더보기
오후만 있던, 더보기
나른나른 어딘가를 통과하여 도달한 나른한 오후의 빛, 을 좋아한다. 무언가를 뚜렷한 신념과 확신을 가지고 '좋아한다'고 말하는 걸 좋아한다. 그 행위마저도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면, 행복해진다. 당신이 좋다고 말했을 때의 나는 뚜렷한 신념과 확신을 갖고 말했을까. 나는 또 다시 그 순간을 회상한다. 우리에게 언제나 좋은 날만 있던 건 아니다. 우리의 미래는, 결코, 투명하지 않았다. 난 그게 좋았다. 그런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투명한 듯하면서도 불투명한 우리의 미래를 뚜렷한 신념과 확신을 가지고 좋아한다고 말할 자신이 내겐 없다. 이렇게 생각하면 나는 다시 슬퍼진다. 그래도 난 당신이 좋고, 그러니까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