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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메리카노

가을, 밤 깊어가는 가을 밤, 밤 먹고 싶다. 더보기
꽃과 나비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비와 당신' 만큼, 꽃과 나비. 더보기
단팥퐁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는 한식 디저트카페 W.e(더블유이, west'n east). 지난 목요일에 개점 1주년이라고 파티했다던데 바빠서 못 갔다, 힝. 호떡 팬케이크로 유명하지만 난 팥이 좋으니까 단팥퐁듀. 다음엔 호떡 팬케이크 먹어봐야지:-) 정빈아, 언제 또 가게 될진 모르지만 잘 부탁한다(?)! 더보기
연한 커피 오후, 늬에게, 연한 커피. 이천십년, 사월_ 더보기
No good to have lots of beautiful things, No good to have lots of beautiful things, because I'm scared to lose them. But I want you, I want you, I want you even if you love someone else. I don't care if you don't know why the clear sky is blue, but I want you to know why my cheeks are pink. Darlin, darlin', 横顔はもう飽きた。こっち向いて。 My sweet darlin' 矢井田 瞳 더보기
사과파마산치즈케이크와 블루베리스노우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사과파마산치즈 케이크와 블루베리스노우_ 잊을 수 없는 지난 여름 한복판의 여유, 나야 카페에서의 시간. 그댄, 나야 카페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구요. 그날의 그 햇살과 이 음식들이 아니었다면 나는 그대로 쭈욱, 삐쳐 있었을지도 몰라요:^P 더보기
NAYA café 지난 오월의 어린이날,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이 카페가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공간일 줄은 몰랐다. 사과파마산치즈케이크, 완전 강력 추천:-) 더보기
아이미마인imemine imemine i me mine 아이미마인 너무 더워 녹아버릴 것 같던 날, 유자에이드와 딸기빙수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어디에?) 더보기
심플브런치세트 브런치 카페brunch cafe, 민트 정글mint jungle의 메뉴 중 하나 심플 브런치 세트simple brunch set 6,500원 더보기
제닥 빙수 작년 여름에는 제닥에서 빙수를 늦게 시작했었다. 누군가의 맛있다는 말에 먹어보고 싶어서 안달이 났을 때엔 바빴고, 같이 먹을 사람이 없었고(2인분이니까), 병원에 입원해야만 했다. 퇴원을 하고 제닥 빙수의 끝물이던 9월 말에 그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닥 빙수를 먹었다. 사실 지금은 그때 먹은 제닥 빙수의 맛 같은 건 기억도 나지 않지만 행복했던 것 같다. 퇴원을 했고, 그렇게 여름 내내 노래하던 제닥 빙수를 시즌이 끝나기 전에 먹을 수 있었으니까. 그리고 선생님이 퇴원 기념이라고 돈을 덜 받으셨던 것도 같다. 어쨌든 올해는 6월부터 제닥에서 빙수를 시작했다. 지금 이 사진은 올 들어 세 번째 먹었던 빙수의 사진. 7월에만 세 번 제닥에 갔고, 갈 때마다 나는 빙수를 시켰다. 시즌 메뉴니까, 여름에 잔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