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에 해당되는 글 14건

  1. 노랑과 초록, 오후 (11) 2011.03.19
  2. 옐로우Yellow (8) 2010.05.31
  3. 기대 (1) 2010.03.06
  4. 2010.02.03
  5. 2010.02.02
  6. (2) 2010.01.31
  7. (1) 2010.01.31
  8. 아침 2009.12.21
  9. 단호박 맛 차 2009.11.24
  10. 분실을 위한 향연 2009.11.13



 
이런 프레이밍을 좋아합니다.
이런 오후를 좋아합니다.

그리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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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3c 2011.03.19 22: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달달한 결말이였음 좋겠다.

  2. 친절한민수씨 2011.03.20 22:0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발사진..ㅋㅋㅋ
    주말은 끝나가고...아 슬프당 ㅋ

  3. luciddreamer 2011.03.21 00: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습니다.

  4. 차갑고파란달 2011.03.21 02: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노란쪽,

  5. youngchoi 2011.03.25 00: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예뻐요



  옐로우는 음식이 천천히 나온다. 주인 혼자서 요리도 하고 서빙도 하다 보니 별 수 없다. 그리고 테이블이 몇 개 없다. 그런 걸 감안하고 가야 한다. 가게 이름 옐로우는 계란 노른자를 의미한다고 한다. 버거 위에 반숙으로 계란 프라이를 해놓은 것도 그러한 연유에서일까.
  1년 전에 갔을 때의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 1년 전에는 가게가 너무 예쁘다며 칭찬 일색이었는데, 가게가 그대로인 걸 보면 역시 내가 변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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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nmoon 2010.05.31 15: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종종 지나가며 보는 그 곳은 주변 환경 때문인지 아기자기하고 예쁘다고 얘기하기엔 조금 초라해 보이더라..
    그 안에서 좋은 사람들과 쌓았던 기억이 있다면 또 다르겠지만..=)

  2. aikoman 2010.05.31 18: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거기에 맛이 있다면 모든게 용서가 되지요 :)
    미각과 시각과 청각과 촉각의 조화는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_@

  3. 2010.06.01 07: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자유비행인간 2010.06.30 11: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진이 참 이뻐요. 색감이 참 포근하네요. 옐로우라는 가게 어디에 있는 거예요?
    한 번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

    • 我立 2010.06.30 18: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감사해요:-)
      옐로우는 연남동에 있어요.
      청기와주유소에서 옛날 베니건스 있던 쪽 건너편 좁은 골목길에 있는데;;
      으아앙, 설명하기 어렵네요;ㅁ;

기대

from 바람이 될래 2010.03.06 21:19





지나친 기대는 실망을 낳는다.
하지만 지나친 기대보다도 바람직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것, 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기대한다는 것은 그 기대하는 대상에게
믿음이나 관심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기대감이 없다는 건, 기대하지 않는다는 건
그 대상이 내게서 아웃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대상이 나에게 의미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아, 의미 없음을 의미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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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我立 2010.03.08 00: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당신은 내가 두렵지 않나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건 사실, 많은 걸 바란다는 걸 의미하기도 하잖아요.

from 바람이 될래 2010.02.03 09:40














아니, 바닥.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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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람이 될래 2010.02.02 01:12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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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람이 될래 2010.01.31 20:05














거봐, 이렇게 모퉁
에서 만났잖아.
벽도 만나는데, 우리가 못 만날 이유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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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nmoon 2010.02.02 00: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 앞 포스트와 이 포스트 너무 마음에 들어요.
    (표현력이 딸려서 이유는 생략합니다;;)

from 바람이 될래 2010.01.31 14:57


  "한쪽 벽이 다른 한쪽 벽한테 뭐라고 말했게요?"

  그가 째질 듯 물었다.
  "이건 수수께끼예요!"
  나는 생각에 잠긴 채 천장쪽을 향해 눈을 굴리면서 그의 물음을 소리내어 따라했다. 이윽고 나는 당황한 표정으로 찰스를 바라보다가 대답을 포기한다고 말했다.
  "모퉁이에서 만나자!"라는, 한방 먹이는 듯한 대답이 최고조의 음량으로 들려왔다.

J.D. Salinger(1953), Nine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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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我立 2010.01.31 19: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가 죽었다. "난 집필이 좋고, 집필하는 것을 사랑한다. 하지만 나 자신만을 위해, 나만의 즐거움을 위해 글을 쓸 뿐이다"던, 그가 지난 27일 죽었다.

아침

from morning call 2009.12.21 20:32




나의 황금빛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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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맛 차

from 바람이 될래 2009.11.24 16:17




물 적정량을 못 맞추는 나는 늘 2봉지를 준비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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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실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나마저 잃어버릴까, 두렵다.


  이외수는 말했다. 겨울은 담백한 계절이라고. 그리하여 나무들도 점점 담백해지고 있다. 몸의 군더더기들을 떨쳐내고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것들만 남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것을 떨쳐내야 하는 것일까. 어떤 것을 잃어버려야 하는 것일까.
  아침에 문득 생각했다. "추억은 아무런 힘도 없어요.", 라고 말했던 김삼순.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고 노래했던 이소라. 그리고 끝까지 추억과 기억을 구분하고 싶은 나. 붙들고 싶은 기억과 잊고 싶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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