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욕하는 사람들,
저 멀리 사크레쾨르대성당이 보인다.
그해 여름,
2 0 0 7 0 7 3 0
Montmartre, La Basilique du Sacre Coeur in Paris(France)
일광욕하는 사람들,
저 멀리 사크레쾨르대성당이 보인다.
그해 여름,
2 0 0 7 0 7 3 0
Montmartre, La Basilique du Sacre Coeur in Paris(France)
새삼 색이 참 따스해 보여서,
2 0 0 7 0 6 2 7
on the tram from Old Trafford
to Manchester Piccadilly(England)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2 0 0 7 0 7 1 1
@Venezia(Italy)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다시 맨체스터공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비행기는 캔슬되어 있었고 다음 비행기는 2시간 후에나 있었다.
그런데 그 비행기마저 딜레이되어, 비행기는 밤 10시가 넘어서야 이륙했다.
11시가 넘어 히드로공항에 도착했다. 언더그라운드를 타고
엘리펀트앤카슬 역에 도착했을 때 12시가 훌쩍, 넘어 있었다.
2 0 0 7 0 6 2 7
@Manchester Airport in Manchester(England)
20070627
@Manchester(England)
맞아요~
삶에 이정표가 있으면
편하기야 하겠지만...
재미없을거같아요 ㅎ
근데 가끔은 좀 힌트라도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인간은 참, 모순된 존재.
다, 약하기 때문이겠죠.
흐흐흐, 저도 싫을 때도 있어요.
가끔은 그냥 다 정해져 있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좀 더 재밌게 살고 싶어요:-)
우와! 부러워요!
제가 맥주맛을 알았다면, 유럽에서 각국의 맥주만 마셔댔을 텐데...
그땐, 제가 소주만 마실 때라서... 흑흑.
아아,,, 대학다닐때 갔었으면 좀 더 여유로왔을 텐데;;;
휴가내고 쫓기듯 다녀왔었어요 흑흑
아녜요.
태어나서 처음 해 본 여행이 유럽여행이었고,
일본은 여행이 아니라 살았었고,
그 이후로는 여행이라고 부를 만한 게 없어요;ㅁ;
20070729
@Metro in Paris(France)
아직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뿐이예요 :)
참고 기다리시면 마음을 여는 날이 올거예요
저 말은 확실히 좀 슬프죠:-(
그게 우리의 관계의 한계.. 같은 느낌이랄까, 뭐 대충.
여하튼 칭찬은 감사해요:-)
전 인물 사진을 워낙 못 찍어서;ㅁ;
얘도 인물 사진이라기보다 스냅 사진-_ㅠ
이정도면 인물사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걸요 뭐;;;
아립님 사진은 볼때마다 흐뭇해져요 :)
그래서 계속 들어오는거 같아요 ㅎㅎㅎ
쓰시는 글도 마음속에 쏙쏙 들어오는게 ㅠ.ㅠ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예쁘지 않다.
그저 수천 톤에 달하는 엄청난 거대철탑에 불과하다.
다만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주는
낭만 그리고 추억이 있기에
우리는 항상 파리를 그리워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과거를 추억하는 것은
그때가 그립기 때문이라기보다
'그때의 우리'가 그립기 때문이라고_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우리가 그립기 때문이라고,
30th July, 2007
Tour Eiffel in Paris(France)
포클타고 다녀갑니다 ~
에펠탑. 저도 그냥 전신주. 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
사람은 뒤를 돌아본 만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대요.
그러니까 그리워 하는 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함일 거예요:-)
맞아요. 그때의 우리가 그리워서...
고개가 끄덕여지는 글이네요. 참 좋은 느낌이에요.
감사해요:-)
늘 되돌아갈 수 없는 것들에 향수를 느껴요.
슬프게도 그리고 이상하게도,
미래에 대한 갈망보다 과거에 대한 그리움이 더 큰 것 같아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나는 파리 사진 다 날라가서 다시 스캔 해야돼 ㅠㅠ 아 그리워라 !!
우에에에엥!!!
생각해 보면 그때보다 지금이,
그리고 아마 지금보다 나중에 더 저 몽마르트르와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 있을 듯:)
라뒤르 마카롱 먹어 보고 싶어요!
아 가고싶네요 ㅜㅜ흑흑
저도 가고 싶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