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될래 꽃 我立 2009. 9. 6. 11:06 그녀가 말했다. "시들지 않는 꽃은 없어. 죽지 않는 사람도 없지. 세상 모든 만물에게 공평한 것은 태어났다는 것과 소멸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뿐이야. 난 태양도 언젠가 없어질 거라고 생각해."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공유하기 글 요소 구독하기 サラダ記念日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태그 50mm, F3hp, General Doctor, ULTRA400UC, white, 제너럴 닥터, 제닥 '바람이 될래' Related Articles 1/8 or 8 말 To me, You are difficult. 풍금 쏘이 2009.09.07 12:30 신고 가끔 어른들이 조화를 사서 집안에 두는 모습을 보고 이해가 가지 않았었는데 점점 이해가 가기 시작하네요.. 나이 덕분인지... 언젠가 사람없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을지, 영원함에 대한 동경이 많을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쏘이 2009.09.08 10:27 신고 저두 위에 댓글 쓰다가 그런걸 느끼고 있다는 점에대해서 슬픈기분이 조금 들었어요~ 그래도 아름다움을 더욱 잘 느낄수 있는 점은 좋은점이 아닐까 한데요~ㅋ 댓글주소 수정/삭제 我立 2009.09.08 11:09 신고 스러져 가는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일까요? 어르신들이 조화를 사시는 건. 영원함에 대한 동경은 지금도 갖고 있지 않으니, 저는 스러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만이 더 진해질 듯해요. 아, 뭔가 슬프네요. 헤- 댓글주소 수정/삭제 Secret 댓글달기 이전 1 ···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 510 다음
가끔 어른들이 조화를 사서 집안에 두는 모습을 보고 이해가 가지 않았었는데
점점 이해가 가기 시작하네요.. 나이 덕분인지...
언젠가 사람없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을지, 영원함에 대한 동경이 많을지....
저두 위에 댓글 쓰다가 그런걸 느끼고 있다는 점에대해서 슬픈기분이 조금 들었어요~
그래도 아름다움을 더욱 잘 느낄수 있는 점은 좋은점이 아닐까 한데요~ㅋ
스러져 가는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일까요?
어르신들이 조화를 사시는 건.
영원함에 대한 동경은 지금도 갖고 있지 않으니,
저는 스러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만이 더 진해질 듯해요.
아, 뭔가 슬프네요.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