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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대칭의 나

욕심



  광각을 좋아하는 건 내가 욕심이 많아서일까, 가끔 생각한다. 잘라내는 걸 못하기 때문일지도 모르지. 그리고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이런 게 나지. 그리고 이래야 내 사진이지, 웃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