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앓이
중
봄, 앓이
중
혼자서 산책, 하던 오후_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 풋내 나던, 어리고 젊던 시간들을 공유했던 사람들 모두가 나를 스쳐 지나갔다. 그들을, 그 시간들을 되돌릴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이기도 하거니와 그러고 싶지도 않다. 다만, 나만이 혼자 남겨진 공간에서 추억을, 기억이 될 때까지 되새김질하고 있다. 나는 그대로인 것 같은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만 그대로이다.
오후
너의 이야기
안녕,
20070729
@Metro in Paris(France)
아직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뿐이예요 :)
참고 기다리시면 마음을 여는 날이 올거예요
저 말은 확실히 좀 슬프죠:-(
그게 우리의 관계의 한계.. 같은 느낌이랄까, 뭐 대충.
여하튼 칭찬은 감사해요:-)
전 인물 사진을 워낙 못 찍어서;ㅁ;
얘도 인물 사진이라기보다 스냅 사진-_ㅠ
이정도면 인물사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걸요 뭐;;;
아립님 사진은 볼때마다 흐뭇해져요 :)
그래서 계속 들어오는거 같아요 ㅎㅎㅎ
쓰시는 글도 마음속에 쏙쏙 들어오는게 ㅠ.ㅠ
집 바로 뒤에 초등학교랑 중학교가 있었거든:^)
유치원도 있었던가? 그건 기억 잘 안 나지만,
다들 하나 같이 란도셀을 메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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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에이프릴, 의 마지막 날이구나
오늘은.
아 사진 좋아요.
그러고보니 사월이 끝났네요.
메이예요.
에이프릴 다음으로 예쁜 이름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