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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메리카노

Venus Kitchen 비너스 키친. 한동안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가곤 했었다. (그 옆에 꽃집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그런데도 여전히 비너스 치킨이라고 말한다. 오키나와 풍, 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오키나와 요리는 매우 드물다. 분위기로 밥 먹는 곳, 그래도 좋아:-) 나의 추천 메뉴는 가지가 들어간 어떤 무엇. 사실 가지는 죽어도 먹기 싫은 음식 중에 하나인데, 일본인들은 가지를 엄청 좋아한다. 어른이 되는 거야!, 라는 마음으로 전에 한 번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사실 그게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토마토, 가지가 다 들어간 건데도 남기지 않았으니까. (뭐, 원래 내가 음식을 잘 안 남기긴 하지만;;) 여하튼 드셔 보시길:-) 더보기
Where is? 아아, 대체 '비너스 식딩'은 어디? 사진을 보고 난 잠시 울상이 되었다. 내 카메라 100% 시야율인 거 맞아? 네네, 제 눈이 바보죠:-( 더보기
블루베리 요거트 나는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고집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금방 그것에 싫증을 느끼고, 지겨워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비단 음식이나 물건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라는 것(웃음). 어쨌든 제닥의 블루베리 요거트는 참 맛있다. 제닥에 가면 언제나 블루베리 요거트와 덩치 큰 쿠키 오트밀 맛을 먹는다. 화이트 초코칩도 맛있긴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