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from 바람이 될래 2016.05.24 10:24



 블로그를 계속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포스팅이 1년도 전이었음을 어제야 알았다.

 나는 멈춰 있던 걸까, 생각해 보면 나는 서 있었다.

 바람이 불었고, 나를 스쳐갔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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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我立 2016.05.24 10: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별이 힘든 건 서로가 각각의 인생에서 영구 '로그아웃'된다는 사실 때문이다.
    내 미래에 이제 그가 있을 수 없고, 그의 미래에 나도 있을 수 없다.
    마음이 뚝, 잘라지는 게 아니니 느낄 수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아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