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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침 2009.10.27
  2.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5) 2009.08.31
  3. 바람과 빛과 스물둘의 나 2009.08.22
  4. 2009.08.11

아침

from morning call 2009.10.27 02:43



 


나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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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 u r i 2009.08.31 14: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아, 그리웁구나...ㅜ_ㅜ

  2. 창 - 鈗 2009.09.02 21: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뒤로 밀고싶....





  바람과 빛과 함께 하던 스물둘의 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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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좌우대칭의 나 2009.08.11 10:27
 



  그녀가 내게 말했다.
  "나는 네가 뭐가 됐든, 책과 관련된 삶을 살 거라고 생각했어. 그게 편집이든 번역이든 작가든, 넌 글과 관련된 삶을 살 거라고 생각했어. 어울리기도 하고."
  나는 그녀의 말이 고맙기도 했지만, 그녀의 말에 조금은 슬퍼졌다.

  요즘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정말이지 그냥 살아지는 대로 살고 있다. 당장 내일 아니, 오늘조차 짐작할 수 없는 나이기에 먼 미래는 아득하기만 하다. 어린 날의 나는 무엇이 되고 싶어 했었가, 무엇을 하고 싶어 했었가. 지금은 생각한다. 인간이면 됐지, 뭐가 꼭 되어야만 하고 뭐를 꼭 해야만 하는 거냐고. 그러나 인간이기에 뭐가 되어야만 하고, 뭐를 해야만 하는 걸지도 모른다.


  어쨌든 당분간 텍스트와 함께,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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