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52 썸네일형 리스트형 rule 자신의 룰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을 것. 각자가 다 내 마음, 입니다. 같은 낙인을 찍지 마세요. 더보기 何者 "나, 너는 또 하나의 계정을 잠그거나 트위터를 삭제하지 않을 거란 거 알고 있었어. 왜냐하면 넌 자신의 트위터를 엄청나게 좋아하거든. 자신의 관찰과 분석이 최고로 날카롭다고 생각하잖아. 종종 다시 읽어 보곤 하지? 신경안정제, 손에서 놓을 리가 없지." 아사이 료(2012). 《누구》. 권남희 역(2013). 은행나무 역대 최연소 나오키상 수상이라는 타이틀만으로 굉장히 읽고 싶던 책이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다. 화자가 니노미야였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읽는 내내 그의 생각에 공감했는데, 막판에 가서 보니 화끈거림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종종 나는 진짜 내가 여기에 있을까, 란 생각을 한다. 일상을 공유하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인스타그램도 모두 내가 만든 공간이지만 그곳에 진짜 나는 없다. 거기에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