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른들이 보기에 별로인, fine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걸까.
본의 아니셨겠지만, 어쨌든 내 마음은 상처받은 시월의 마지막 날.
내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한 기분이 들어 비참했고,
무언가 억울해 눈물이 흘렀다.
I'm fine.
나는 어른들이 보기에 별로인, fine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걸까.
본의 아니셨겠지만, 어쨌든 내 마음은 상처받은 시월의 마지막 날.
내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한 기분이 들어 비참했고,
무언가 억울해 눈물이 흘렀다.
I'm fine.
토닥토닥,
파인하지 않으면 뭐 어때.? 그저 그런 애들보단 백배 낫지.-
엄청 위로가 되는 댓글이다.
고마워, 친구:)
어쩌면 나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콤플렉스덩어리가 되어서 상대방의 호의 섞인 말도 그저 무조건 나를 비하하는 말로 받아들이고, 상처받는 그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