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끼고 있는 영선동,
오후_

이 날, 빨랫줄 위의 빨래집게가 집고 있는 건 내 마음, 이었다.


"내 마음, 뽀송뽀송하게 잘 말려주세요.
비릿한 바다 내음 없이,
짭쪼롬한 눈물마저_"


퍽, 담백한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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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3.23 12: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평소 저런 색의 빨래집게가 너무 찍고 싶었는데...어디서 저리 찍으셨을까? ㅋ

  2. 철도여행 2011.03.25 00: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과연 저기서 빨래가 잘 마를까요???? ㅋ ^^
    참 분위기 있는 사진이네요.. 보통 이런 모습은 지나치기 일수인데...
    바다와 빨래집게 묘한 어울림이 있네요.

    • 我立 2011.03.27 02: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러게요, 바닷가 근처라...(웃음)

      바다와 빨래집게는 정말 묘한 조합인 것 같아요.
      근데, 참 보기 좋더라구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3.29 00: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내꺼랑은 또 다른 사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