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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秒前の午後

오후, 부산 이야기







  떼를 쓰면 안되는 게 없다.
  떼를 쓴 결과 만날 수 있었던 지난 주말, 부산 광안리 근처에서 만난 오후.
  아, 떼쓰길 잘했다 싶었던 그 순간, 그때_


  나는 당신에게도 떼쓰고 싶어. 당신 앞에선 철부지처럼 굴고 싶어. 이런 오후를 당신과도 만나고 싶어.
  내게 일어나기 싫은 아침을 선물하는 당신과 함께 이런 오후를 만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