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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메리카노

제닥 오므라이스








제닥 오므라이스가 다시 돌아왔다.

다시 오므라이스를 시작했단 소식을 접하니,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세상의 끝'과 '제너럴 닥터' 중에 고민하다 결국 제닥 승리.

오므라이스, 맛있긴 하지만 데미그라스 소스가 좀 '많이' 짜서
함께 주문한 사과 주스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마셨는데도 짰다.
물도 벌컥벌컥.

토마토 남겼다. 토마토는 참 싫다.


왜 네가 맨날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했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다음엔 함박스테이크 먹어봐야지.
안 짜면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