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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대칭의 나

지난 여름


















 
지난 여름이라 포스팅 제목을 써 놓고, 대체 언제 여름이 지났지? 생각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 여름이 지나갔다. 아니, 지나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