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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오랜만이야. 정말, 보고 싶었어:-) 더보기
결말 결국엔 이렇게 대놓고 자는 나비. 역시 네코는 네코:^) 더보기
고양이.猫.寝子. 일본어로 고양이는 네코(猫)인데, 그 네코를 이렇게 寝子라고 써도 되지 않을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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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보고 싶은 바둑이 작년 초여름, 올해 제닥에서 한 번도 못 본 것 같다. 4층 진료실에서 도통 나오지 않는 바둑이. 대인기피증이란 소문이 돌던데 사실일까. 히잉, 보고 싶다. 더보기
꽃과 나비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비와 당신' 만큼, 꽃과 나비. 더보기
기다림 남겨지는 건, 쓸쓸하고 외로운 일이며 상대의 부재를 절감하게 되는 일이에요. 떠난 사람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상대적으로 빠른 시간을 보내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나, 남겨진 사람에게는 구멍 하나가, 그것도 아주 크게, 생기게 되죠. 그 구멍을 무엇으로 어떻게 메울지는 남겨진 사람의 몫이라고 떠넘기는 건 너무나 무책임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상대의 일상을 무너뜨리는 건 반칙, 아닌가요? 나는, 당신 없는 일상을 어떤 식으로 보내게 될까요. 기다림. 기다리는 날들. 기다리는 중. 당신을 기다림에 있어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게 필요할까요. 나는 두려워요. 내겐 당신의 흔적이 지나치게 많아, 한꺼번에 찾아와 크게 날 휩쓸고 갈 것만 같아서. 물론 문뜩문뜩, 하나씩 찾아오는 것도 두렵긴 매한가지지만.. 더보기
路地裏の猫 白猫と目が合っている路地の裏 時の割れ目と思う下町 흰 고양이와 눈이 마주친 뒷골목, 시간의 간극이 느껴지는 동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