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RTRA400VC

kitchen 요리를 잘하지 못하니까, 주방은 되도록 넓었으면 좋겠어요. 햇살도 한 줌, 들어온다면 더욱 좋구요. 더보기
연한 커피 오후, 늬에게, 연한 커피. 이천십년, 사월_ 더보기
신발끈 맬 때마다 #001 신발끈 맬 때마다 한 번씩 생각해줘 #002 사랑하는 사람에게 신발은 선물하는 게 아니라고들 한다. 신발을 사주면 다른 사람에게 떠나간다나. 난, 그 신발 신고 내게 오라고, 내게만 오라고 선물한 거야. 잘, 오라고. 그러니까, 더보기
공기로 만든 노래 내게만 들리는 더보기
단호박 맛 차 물 적정량을 못 맞추는 나는 늘 2봉지를 준비해둔다. 더보기
덩치 큰 쿠키 이제 더 이상 먹을 수 없는 GD의 덩치 큰 쿠키 더보기
난 분명히 말했어. 그러니까, 비겁한 건 내가 아니라 너야. 더보기
To me, You are difficult. 약 9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받게 된 HOLGA120FN. 전에 쓰던 주스팩의 영향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사실을 까먹고 셔터를 누르고 있다. 산이어야 하는데 사람이고, 사람이어야 하는데 산이고. 문제는 셔터를 누르고나서 '아, 맞다! 초점!', 이런다는 것. 어렵구나, 목측. 그나저나 빛 안 새서 기쁘다:-) 그거 하나면 됐지, 뭐. 더보기
左右対称の我 迷うつつ時は過ぎてゆく悔やみつつまた過ぎてゆくえび茶色して 망설이다가 시간은 흘러 간다, 후회하다가 또 흘러 간다, 적갈색 빛으로 더보기
待ち人ごっこ 陽の中に君と分けあうはつなつのトマト確かな薄皮を持つ 햇살 속에서 너와 나눈 초여름의 토마토, 확실히 얇은 껍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