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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메리카노

함박 오덕 스테이크 늦게 가면 품절일 때도 있는 제닥의 함박 오덕 스테이크. 그러니까 가급적 런치에 그리고 이왕이면 나와 함께 갈 것. 오전에 가면 짠 맛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나랑 가면, 내가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어 준다는 장점(?)도 있다. 더보기
지난 겨울 지난 겨울, 내 곁을 지켜주던 사람들이 있어서 마음이 덜 시려웠고 덜 외로울 수 있었던 것 같다. 고마워요. 함께 시린 겨울을 보내주어서. 따뜻한 봄날도 우리 함께 보낼 수 있다면 좋겠어요:-) 더보기
절대로 열리지 않는 문 더보기
빼꼼 더보기
thirsty ...you and me were thirsty for love 더보기
couple mug, couple milk tea I like milk tea time with you:-) 더보기
늬에게 시간 오랜만에 늬에게에 갔다. 약 열흘 정도 밀린 일기―다 너의 이야기뿐인―를 썼고, 천양희 시인의 새 시집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를 눈물 뚝뚝 흘리며 읽고, 다와라 마치의 《샐러드 기념일》을 또 읽고 집에 왔다. 바람이 매서웠다. 더보기
세상의 끝, 연어라이스 '세상의 끝' 런치 메뉴 중에 하나였던 연어라이스:-) 잘 먹었습니다. 더보기
:-) 오랜만이야. 정말, 보고 싶었어:-) 더보기
블루베리 팬케이크 지난 일요일에는 하루 종일 나 혼자서 아침 일찍부터 조조 할인을 받아 영화 〈만추〉를 보면서 두 번 울고, 백화점에서 봄 옷을 80만 원어치 정도 사고, 연희동 카페 뱅센느에서 키위 주스와 블루베리 팬케이크를 주문한 뒤, 《임금 인상을 요청하기 위해 과장에게 접근하는 기술과 방법》이라는 단 한 줄로 쓰인 소설을 읽고 집에 왔다. 지난 일요일의 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