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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될래

연애편지



  어느 국어국문학도의 문장전에 간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의 아버지, 어머니가 주고 받은 연애편지를 보게 되었다. 그 편지가 부러웠다. 그리고 나도 연애 결혼을 해야지, 편지를 써야지, 생각했다.
  그대에게 보낼 나의 편지에는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다. 그저, 보고 싶다는 한 마디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