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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桜、空、光、そして君がいた春 언젠가의 토요일, 연남동 벚꽃길 숨은 사람 찾기 놀이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공간; 늬에게 내가 좋아하는 공간들 중 하나, 봄날 오후의 늬에게 빛이 속삭이는 공간, 더보기
느리게, 늬에게 느리게, 늬에게 2010년 그날 우리의 샐러드 기념일 더보기
thirsty ...you and me were thirsty for love 더보기
a lazy afternoon a lazy afternoon without you, and me_ 더보기
헌책골목, 오후 나는 책을 읽으려고 사지 않고 갖기 위해 사는 편이다. 나는 교과서나 참고서를 제외한 다른 모든 책에 낙서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면지에 몇 월 며칠이라고 적힌 책을 선물받는 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보수동 책방골목의 헌책에는 면지에 언제, 누가 누구에게 줬는지 적혀 있는 책들이 많았다. 그걸 발견할 때마다 나는, 견딜 수 없이 슬퍼졌다. 그런 책을 어떻게 팔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였을까. 보수동은 내게 적적하고 쓸쓸한 마음을 품게 했다. 주인으로부터 버려진 책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공간. 그러나 어쩐지 새로운 주인도 금세 다시 그 책을 이곳으로 보낼 것 같은, 낡고 바랜 헌책들의 공간. 면지에 적힌 누군가의 추억도 낯선 누군가의 손에서 그 의미를 잃고 다신 떠올려지지 못하는, 더보기
元気でね 頼しく仕草の話する君の頼もしさだけ吾は理解する 믿음직스럽게 일 이야기를 하는 너의 그 믿음직스러움만을 이해해 더보기
COFFEE.[DAT]의 오후 부산 해운대 COFFEE.[DAT]의 나른한 오후, with you or without you_ 잠깐의 휴식, 더보기
종로, 오후 종로, 오후_ 더보기
보수동, 오후 비비드한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만난 오후, 더보기